식민지 소년의 아름답고도 고통스런 성장 이야기. 1989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한 김하기의 장편소설로, 분단의 현실을 거슬러 올라 민족 비극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일제강점기에 대해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성장 소설이 지닌 친근한 구성과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한 사실들을 모아 집필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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