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은 영혼을 위한 위로! 시인 김판용이 우리 시대 새로운 글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 아포리즘, 『꽃들에게 길을 묻다』. 10여 년간 카메라를 들고 이 땅에서 사라져가는 작고 사소한 것들을 사진으로 담아온 저자가 그동안의 여정을 글로 풀어낸 것으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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