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의 시집 『산철쭉꽃잎에 귀를 대다』. 저자는 인간과 자연에 놓인 탈 경계에 주목하였으며, 자연과 사물에 놓인 생명을 주위 깊게 관찰하고 있다. 꽃과 나무가 자신 생명을 바탕으로 인간의 인간성을 살리는 비결을 시적 형상화에서 시도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애장터, 산철쭉꽃잎에 귀를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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