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에 나온 지 40년이 지나는 동안 ‘문학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켜온 평론가는 문학을 ‘격변의 역사 속에서 자신을 지켜온 지주’라 믿으며, “동시대의 많은 작가와 시인 그리고 비평가와 문학을 함께하는 것이 내개는 행복이었다. 그들의 글을 읽으면서 그들과 함께 상상하고 그들과 함께 괴로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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