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공부는 세상 공부의 수단일 뿐, 배움이란 세상 속에서 나의 길을 찾는 것동이는 천자문 책을 밤낮으로 공부해 글자를 다 외웁니다. 하지만 글자는 알아도 뜻을 알 수 없었지요. 그런 동이에게 스님은 세상에 나가 뜻을 깨우치라고 합니다. 책에서 배운 것을 몸과 마음으로 깨닫고 실천해야만 비로소 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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