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맑은 가을 아침에 엄마가 사랑하는 아이에게 띄우는 담백하고 따뜻한 편지 그림책코로나로 일상이 멈춰 버린 요즘, 아침에 일어나 가을을 느끼며 학교에 가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그립고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어느새 문득, 고개 들어 보니 가을입니다. 〈가을 아침에〉는 꽤 쌀쌀해진 바람, 시원한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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