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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맹자
철학
도서 처음 만나는 맹자
  • ㆍ저자사항 김지향 지음 ;
  • ㆍ발행사항 서울 : 미래주니어, 2023
  • ㆍ형태사항 180 p. : 삽도 ; 24 cm
  • ㆍISBN 9791191349757
  • ㆍ주제어/키워드 인문 맹자 고전 철학 아동
  • ㆍ소장기관 오송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OJ0000055749 [오송]어린이자료실
초 148.4-김78ㅊ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사람의 본성을 믿고 이웃을 사랑하는 맹자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과 올바른 생각을 배우다 맹자는 ‘사람은 본래 선한 마음의 바탕을 가지고 있다’라는 성선설을 주장한 공자의 유교 사상을 이어받은 유학자이다. 맹자가 살았던 전국 시대는 제후들 사이에 치열한 영토 전쟁이 벌어지던 시기였다. 이런 혼란의 시대에 맹자는 제후국들을 전전하며 각국의 군주들에게 ‘인仁,’과 ‘의義’를 기반으로 한 정치를 역설했다. 백성이 나라의 근간이라는 ‘민본주의’를 주장했고, 더 나아가 백성을 살피지 못하는 군주는 왕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역성 혁명 사상’을 펼치기도 했다. 맹자는 정치의 근본은 민생을 살피는 것에서 시작하고, 나라의 근본을 백성이라 여기며, 지도자는 백성을 사랑해야 하고, 노약자도 먹고사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할 의무가 있으며, 정의를 수호하고, 자격이 없는 군주는 왕의 자리를 박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맹자의 말에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다른 사람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마음 등 나뿐만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 방법이 담겨 있다. 점차 개인주의적 삶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맹자의 이러한 주장과 생각은 앞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할 어린이들이 꼭 한번은 읽고 접해야 할 부분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는 〈맹자〉에서 시작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오십보백보’, ‘자포자기’, ‘연목구어’ 등 아이들이 한 번쯤 들어본 이야기들의 유래를 이 책에서 찾아보며, 맹자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함께 그 의미와 뜻을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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