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제7회 황금도깨비상 장편동화 부문 수상작품. 열두살 소녀가 진짜 어른이 되는 과정을 흥미있게 묘사한 작품. 문제아라고 불리지만 다른 아이들과 똑같고 싶지 않은 사춘기 소녀의 삐딱한 시선 속에서 이혼한 부모와 어른들의 모습은 제대로 일 수 없다. 학교가 싫고 아빠가 미운 소녀의 성장 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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