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가족을 향한 간절함, 민요의 탄생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 그림책 ≪통영동이≫의 바탕이 된 것은 ≪추재기이秋齎紀異≫이다. ≪추재기이≫는 19세기 대표적 시인이었던 조수삼(1762~1849)이 이 시기 조선의 범상치 않았던 인물 70명의 삶을 담았던 책으로 그 중 ‘통영동이’ 편을 그림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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