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장르의 매력을 한껏 살린 푸른문학상 수상 장편동화 『경성 새점 탐정』. 이 책은 기억을 잃은 소녀의 눈으로 일제 강점기의 경성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내는 동시에, 특별한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의 세밀한 관찰을 통한 추리를 선보이며 추리동화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 준다. 박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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