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우리나라에는 장길손이란 큰 거인이 살았다. 거인이 배가 고파 나무며 흙, 돌과 바위를 먹어대자 배가 난리가 나 와당탕 입으로 쏟아냈는데 그것이 쌓여 백두산이 되었고 그 울음은 천지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비롯해 창작동화 다섯편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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