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상상력의 작가 김이환의 세 번째 이야기. <에비터젠의 유령>에서 신선한 가능성을 보여 주고 <양말 줍는 소년>에서 자기 색깔을 내비쳤다면 <오후 다섯 시의 외계인>은 작가로서 김이환의 제빛이 분명해진 작품이다. 이제 김이환의 이야기에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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