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여류작가의 장편소설. 일상의 권태로움과 허위를뛰어넘는 광기어린 생의 모험, 자유만이, 오지 자유만이 우리의 진정한 의미였다. 서울과 칠레, 일본과 영 국을 배경으로 주인공 서경의 신산한 여로를 통해 젊 은날의 방황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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