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7개의 섬에 전하는 설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자세히 읽어 보면 그곳에 전해지는 이야기 때문에 섬이 이름을 얻은 경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섬의 이름 혹은 그곳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사고와 의지 혹은 생활 모습 등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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