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부러우면 지는 걸까? 화를 내는 건 나쁜 걸까? 한번 빠지면 휘둘리기 쉬운 불편한 감정들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 잘 몰랐던 내 마음, 이제 제대로 '감정'하자. 행복한 십대를 위한 감정 사용 설명서. 글을 읽지 못하거나 쓰지 못하는 사람은 문맹文盲, 빛깔을 가리지 못하거나 다른 빛깔로 잘못 보는 사람은 색맹色盲, 맛을 느낄 수 없거나 다른 맛을 느끼는 상태는 미맹味盲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감정을 잘 못 느끼거나, 잘못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자기 안의 감정 때문에 당황하고, 아프고, 힘든 십대. 이런 자신들을 ‘중2병’에 걸린 ‘중2’로 치부하는 어른들을 향해 멋지게 한방을 날려주고 싶은데, 도대체 자신의 감정을 설명할 길이 없으니 억울할 따름이다. 감정을 공부하면 과연 진짜 ‘나’를 만날 수 있을까? 이 책은 특히 불편한 감정으로 분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