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의 고향 실레 마을의 향토성이 짙게 깔려 있는 동백꽃은 지주의 딸과 소작농 아들의 사춘기적 사랑과 갈등을 서정적으로 그리고 있으며, 김유정 특유의 해학이 곳곳에 살아 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