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펴내는 <불의 제전> 개정판 1950년 1월부터 10월까지, 경남의 소읍 진영과 서울, 평양을 무대로 한국전쟁의 시간을 다양한 계층의 인물을 통해 사실적으로 그려낸 김원일 장편소설『불의 제전』. 전쟁과 이념에 대한 거시적 시야를 잃지 않으면서도 당대 한국인의 수난을 충실히 담아낸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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