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일 단편소설집 『어둠의 혼 잠시 눕는 풀 외』. 좌익 아버지를 둔 소년을 화자로 내세운 속칭 분단소설 '어둠이 혼'이 수록된 저자의 첫 단편소설집에는 초기 작품이 망라되어 있다. 문단에 처음 이름을 올린 '1961ㆍ알제리'는 습작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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