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년,원전의 안전을 다시 묻는다“월성핵발전소 옆에서 살면서 얻은 것은 오로지 몸의 병, 갑상선암뿐입니다.” 2020년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황분희 씨가 한 말이다. 그녀는 1986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로, 남편의 건강을 위해 요양 차 이사 왔다. 잠깐 머물다가 다시 나가려고 했던 이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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