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땅, 정든 세월, 정든 사람이 머물러 있는 곳. 할아버지와 할머니, 엄마랑 아빠가 살아온 고향의 풍경 속으로 안내하는 책. 저자는 외래 문화의 홍수 속에서 차츰 우리의 것을 잃어 가고 있는 이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것, 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야기를 전해주며 소중한 우리 것을 아끼고 가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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