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재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가 전쟁포로로 일본에 우수한 조선의 도자문화를 전파한 조선 도공들과 심당길, 그리고 그 후손들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일본의 가고시마 현(옛 이름 사쓰마)의 미야마 마을에는 정유재란 때 왜군들에게 끌려온 조선 도공의 후손인 심수관 가의 도자기 전시관과 도자기 공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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