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넝마주이 할아버지를 귀신같이 딱지를 잘 치는 ‘딱지귀신’ 할아버지로 만들 수 있는 힘도, 소리만 벅벅 지르는 선생님을, “가만 있어 봐.” 하고 자기 신발을 벗어 나무 위로 던지며 아랫입술을 무는 귀여운 선생님으로 만들어 버리는 힘도 전부 아이들 힘입니다. 저희가 하나하나 얼마나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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