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인 지은이가 <시티라이프>에 몇 달간 기고했던 글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그림 이야기이다. 많은 명화 속에 등장하는 여자들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우아한 자태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누드로, 비너스 등으로 등장했고 때론 악녀로 등장하기도 했다. 지은이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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