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들려주는 그림이야기는 미술이란 단순히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이야기임을 말하고 누드화는 야한 것이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깻잎머리 반항아를 그린 그림에서 권력에 기생하려는 인간의 심성을 읽어낸 엘 그레코의 <깻잎머리, 삐딱선을 탄 반항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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