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의 거장 김열규 교수가 풀어낸 한국인과 한국 문화에 깃든 다양한 상징! 사람을 동물과 구별하는 가장 큰 기준의 하나는 ‘말을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람의 사람다움을 짚어서 말할 때, 흔히 ‘말을 하는 인간’이라는 표현을 쓴다. 한데 ‘말을 하는 인간’에 견줄 만한 표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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