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전 산림청장 조연환, 동시작가 김숙분이 함께 쓴 ‘생태동시집’. 조연환의 시에는 산림청장 출신답게 나무 그 자체를 사랑하는 마음과 산을 가꾸고 지키는 사람들에 대한 남다른 존경이 녹아있다. 또 김숙분의 시에는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지만 관심이 없으면 그냥 지나치는 생명들에 대한 단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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