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촨, 윈난, 칭하이, 간쑤성에 강제로 편입되어 잊혀진 땅이 된 동티베트 지역에서 세계의 지붕으로 일컬어지는 티베트 고원까지, 일반 여행객이 접근하기 어려운 티베트의 광활하고 내밀한 곳곳을 수차례 찾은 저자가 오랜 기자 생활에서 비롯된 통찰력과 문장력, 그리고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한 티베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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