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시인'이라 불리는 프랑시스 퐁주의 『테이블』. 작품 《테이블》과 그와의 인터뷰로 엮어져 있다. 완성된 형태 보다는 글쓰기의 과정 그 자체를 중시하는 퐁주의 글쓰기는 텍스트의 의미가 하나로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후기 구조 주의자들의 택스트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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