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성문의 『어느 봄 그해 여름』. 2009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저자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남편과 사별 이후 '석주'라는 낯선 남자에게 빠져들게 된 수연의 이야기를 담았다. 순수한 영혼을 꿈꾸는 사랑의 변주곡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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