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작품에서 살려쓰기 위해 노력해 온 김성동 작가.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충청도 사투리 중 토박이말을 뽑아 현대어 해설을 덧붙인 책. 〈눈물의 골짜기〉 〈오막살이 집 한 채〉 〈민들레 꽃반지〉 등 김성동 작가의 중단편 중에서 우리말만을 선별했다. 풀솜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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