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을 가꾼 문학가 겸 정원사 카렐 차페크의 그윽하고도 경쾌한 열두 달기록 “시월이네... 아주 흔한, 그러기에 영원한 식물의 생장이라는 미스터리를 『정원 가 꾸는 사람의 열두 달』만큼... 차페크는 열두 달의 부지런히 옷 갈아입는 식물들과 거기 적응하는 평범한 인물의 시행착오를 통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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