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힘'동인으로 활동중이며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대관령 옛길'을 발표 시단에 등단한 저자의 시집. 폭설주의보 내린 정초에/대관령 옛길을 오른다/기억의 단층들이 피워올리는/각양각색의 얼음꽃... '대관령 옛길'외 60편의 시는 젖은 꽃잎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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