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넘어지고, 우는 그들을 위해 빨강 리본을 달다김선우 작가가 3년여 만에 내놓는 산문집 『부상당한 천사에게』. [한겨레]에서 ‘김선우의 빨강’이란 이름으로 연재했던 글들과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더해 완성했다. 도처에 있는 아픔들을 보기 위해서, 슬픔과 고통을 견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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