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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를 고쳐 쓰기로 했다 : 다시 태어나지 않고도 삶을 바꾸는 매일의 작은 습관들
문학
도서 :
  • ㆍ저자사항 김선영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부키, 2024
  • ㆍ형태사항 276p.; 20cm
  • ㆍ일반노트 김선영의 필명은 '글밥'임
  • ㆍISBN 9791193528082
  • ㆍ주제어/키워드 습관 인생 긍정 에세이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E0000028717 [가로수]일반자료실(3층 신간)
818-김53ㅇ
대출중 2024-06-20 대출예약 무인예약불가 상호대차불가

상세정보

“이상하게 자도 자도 피곤하고 밥만 먹으면 속이 불편했다. 조금만 신경 쓰는 일이 생겨도 깨질 듯한 두통이 찾아왔고, 월경 기간에는 허리가 두 동강이 날 것 같았다. 열심히 돈은 벌어서 뭐 하는지. 병원비와 약값으로 다 나가는걸. 하루 이틀도 아니고 주변에 아프다고 말하기가 민망했다. 그럴 때면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맴돌았다. ‘이번 생은 틀렸어. 다시 태어나는 수밖에.’” 여기까지 읽고 어쩐지 내 이야기 같은 생각이 든다면, 맞다.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머릿속엔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일단은 침대에 누워야 하고, 반짝 솟았던 의욕도 저질 체력 앞에 꺾이고 마는 사람들, 이렇게 부실한 나를 데리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답답한 이들에게, 저자는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고, 다시 태어나지 않고도 삶을 바꾸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뽑기 운’이 나빠서 남들보다 조금 부실한 몸을 타고난 탓에 저자는 유독 삶이 고단했다. 그러나 타고난 조건과 운명을 탓하는 대신, 몸도 삶도 제 손으로 고쳐 쓰기로 결심했다. 살려고 발버둥 치다 보니, 결과적으로 그의 삶은 더 건강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물에 빠져 죽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팔을 허우적대다가 생존 수영을 배운 격이랄까.” 잘 살고 싶다고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직접 부딪치고 실험하며 터득한 고쳐 쓰기의 기술과 지혜가 이 책에 담겼다. 체력이 약하거나 나이가 들어 간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며, 인생의 재미와 기쁨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알차게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한껏 불어넣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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