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보다 우리, 우리가 좋아!아기 곰은 들에 핀 꽃이 자기 거라고 우겨요. “내 거야, 내 거!” 아기 곰은 숲속의 나무가 자기 거라고 우겨요. “내 거야, 내 거!” 하늘의 해님도, 흘러가는 시냇물도, 놀이터의 시소와 그네도 전부 자기 거래요. “모두 내 거라고!” 그래서 아기 곰은 늘 혼자예요. 그래서 아기 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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