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일 동시집『마음이 먹는 밥』. 류경일 시인은 작고 하잘것없는 사물들에 꿈과 생명감을 불어 넣어 독자를 상상의 세계로 한껏 이끌어 여유로움과 유익한 즐거움을 준다. 자연 앞에서 우리는 거들먹거리거나 무감각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자연도 우리와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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