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만나,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펼치는 한바탕 질펀한 수다와 공연의 시간들 부산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매주 화요일마다 만나 편하고 자유롭게 환대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쌈수다’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수영역사 내에 위치한 문화매개공간 ‘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쌈은 부산교통공사가 후원하고 문화예술사업단 Biki 가 운영하는 문화매개공간으로 지역의 예술가들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쉬지 않고’ 와 ‘지역과 동네의’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로 운영되는 쌈수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지역 예술가들의 살아있는 경험과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한바탕 질펀한 수다와 생생한 공연의 시간들로 채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