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쫓아가지마라』는 김상백의 저서이다. 불가에서 흔히 하는 말 중에 ‘한소식 하다’라는 말이 있다. 깨달음이라는 말과 같이 쓰이기도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보다도 수행력이 한 단계 높아진 상태를 말할 때가 많다. 그렇다면 한소식의 경계는 어떤 것일까? 그 하나는 자유인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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