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 해의 뜨거운 바람은 쿠바인을 가만 놔두지 않는다. 야자수가 바람에 흔들리듯 뜨거운 피가 흐르는 그들의 몸은 언제라도 흔들릴 준비가... 그가 길에서 건져 올린 소중한 보물들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채지형(여행작가, 『지구별 워커홀릭』 저자)그와 함께 터키에 간 적이 있다. 이스탄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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