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문제는 더 이상 덮어둘 수 없는 현실이다. 이 동화집은 그들에 대한 이해를 위해 쓰여졌다. 자신의 가족과 미래를 위해 묵묵히 고통을 참고 견디는 그들의 모습에서 수십년 전 고향을 등지고 타국으로 떠났던 한국인들의 얼굴이 겹치는 건 어쩔 수 없다. 좀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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