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잃어버린 고향을 찾아 갑니다. 누구에게나 고향이 있습니다. 나고 자란 곳, 살던 흔적과 익숙한 풍경, 친숙한 사람들이 남아 있는 곳. 운이 좋은 경우라면, 언제든 돌아가 지친 마음을 부려놓을 집과 웃으며 나를 반겨 줄 어버이가 기다리는 곳. 하지만, 모두가 고향을 간직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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