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무 경험도 없이 작은 식당을 열었다. ‘열정’이라는 비밀 레시피 하나만 가지고.시부야의 명물이 된 비건음식점 ‘나기식당’ 시작은 마흔 넘은 아저씨의 무모하리만치 뜨거운 열정뿐이었다. 2년 안에 가게의 절반이 문을 닫는다는 도쿄에서 요리를 배운 적도 경영을 전공한 적도 없으면서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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