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어머니의 도가 넘는 강압적인 교육방식으로 인하여 우울한 유년 시절을 보냈고, 그 여파는 어른이 된 후에도 계속됐다. 자존감이 바닥을 쳤고 즐거운 일이 생겨도 금세 우울해졌다. 이 책은 그런 작가가 조금씩이라도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과정을 기록한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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