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자락에 안겨 불치병 근디스트로 피와 싸우며 시아 함께 살아가는 열여섯 살 소년 김민식군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햇살 같은 언어, 아름다운 삶의 예찬…. 그의 시집은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제공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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