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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굴 아이 : 1948년 한국 제주 4·3 민주항쟁
역사
도서 : 1948 43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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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0000108275 [시립]아동자료실(재개관)
911.072-김39ㄷ
상호대차중 대출예약 상호대차불가

상세정보

다랑쉬굴 - 제주4ㆍ3의 진실을 세상에 드러내다 1992년 4월 2일, 신문과 방송은 구좌읍 산중턱의 다랑쉬굴에서 제주 4ㆍ3 희생자 유해 열한 구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44년 전 참혹하게 몰살당한 모습 그대로 발견된 유해와 생활용품들은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어요. 군ㆍ경ㆍ민 합동 토벌작전에 참여했던 민보단 간부(오지봉 선생)와 바로 다음 날 동굴을 찾았던 종달리 주민(채정옥 선생)의 증언은 다랑쉬굴에서 발견된 유해가 1948년 12월 18일 국가가 자행한 집단학살에 의한 것임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다랑쉬굴의 발견은 그동안 증언으로만 존재했던 제주 4ㆍ3의 국가폭력, 집단학살의 명확한 증거였고, 제주4ㆍ3진상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다랑쉬굴 아이》는 정부의 토벌 작전으로 제주도 산간지역 마을의 95퍼센트가 초토화되던 때, 폭력을 피해 굴속에 숨어들었다가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잃어야 했던 아홉 살 아이 ‘작은놈’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그때 그곳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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