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 자연을 통해 인간중심주의적 독선과 물질만능주의의 문제를 일깨우면서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김미라 시인의 작품이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은 현실을 예리한 눈으로 바라보고 비판하는 데서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시인은 이기적인 인간과 더불어 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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