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철 사진집. 6.25전쟁 직후의 한국 사회의 재건기(1950년대 중반에서 60년대 중반)를 배경으로 가족의 크고 작은 일, 결혼식, 나들이, 일기의 변화에 따른 독특한 분위기의 어떤 날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있다. 간결한 구도와 시원한 실루엣, 깔끔하고 결정적인 화면, 빛의 움직임과 음영대비가 돋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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