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몽》은 김만중이 쓴 국문 소설로, 한문 소설도 함께 전해지는데, 춘향전과 함께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로 알려져 있다. 인조 15년인 1637년 병자호란으로 피란을 가던 배 안에서 태어났다는 김만중은 유복자로 홀어머니 품에서 자랐다. 열심히 공부해 과거에 급제하고 암행어사가 되어 백성의 억울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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