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하루도 쉼 없이 양산되는 페미니즘 논의 속에서, 대중은 일종의 커밍아웃과 아웃팅을 반복함으로써 더 정교하고 ‘정치적으로 올바르게’ ‘페미니스트’로서의 자기 정체성(노선)을 업데이트해야 하는 상황과 마주하게 되었다. 2018년의 “페미니스트 시각으로 읽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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