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약처럼 달콤하고도 쓰디쓴 이름, 진채이. 여자라면 유혹당할 수밖에 없는 그 이름, 신훈. 부모님의 재혼으로 남매가 되어버린 두 사람. 그럼에도 서로를 향한 끊을 수 없는 애욕. 육체와 영혼을 사로잡은 그 사랑의 이름은 '독'이다. 김다인 로맨스 장편소설 『독』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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